캐러거 “리버풀, 미나미노 자리에 더 좋은 선수 필요했는데..” – Goal.com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공격수 영입 없이 이적시장을 치른 친정팀을 향해 물음표를 던졌다. 
리버풀의 지난여름 이적시장은 조용했다. 전체적인 보강이 필요했지만, 수비수 코나테만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 외에도 카리우스와 미나미노, 엘리엇이 임대 복귀했다. 리그 내 큰 손들이 전력 보강에 나선 것과 사뭇 대조된다.
가장 큰 문제는 공격진이다. 2022년 1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살라와 마네의 차출이 불가피하다. 마누라 트리오 중 두 명의 선수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에 대해 캐러거는 백업 공격수 미나미노와 오리기보다 더 좋은 선수로 전력을 보강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캐러거는 “리버풀이 공격수를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느낀다”라면서 “리버풀 공격진은 부족하다. 그러려면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되어야 한다.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리버풀의 최전방 트리오는 건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마네와 살라의 경우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나선다. 얼마나 많은 경기에서 그들이 결장하게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리버풀이 이를 간과했다고 생각한다. 오리기와 미나미노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들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구단에 입성하길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캐러거 말대로 리버풀 공격진은 질적인 면에서 보강이 필요했다. 마누라 트리오 여기에 조타가 있지만, 네 선수를 받쳐줄 백업 자원이 미미하다. 오리기와 미나미노가 있지만 주전급 선수들과 비교하면 무게감 자체가 떨어진다. 
주전급 공격수도 100%는 아니다. 피르미누의 경우 지난 시즌부터 경기력 하락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부상까지 당했다. 지난 시즌 입성한 조타 또한, 부상으로 4개월 정도 결장했다. 
이에 대해 캐러거는 “조타는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4개월 가량 결장했다. 이는 리버풀 전력에도 타격이 됐다”라고 염려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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